미드필더 역대 최고 이적료를 받고 입단한 쿠티뉴 때문에 FC 바르셀로나가 암흑기에 빠졌다.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미드필더 이적료 순위 상위 10명을 공개했다.1위에 오른 선수는 쿠티뉴였다. 쿠티뉴는 2018년 1월 1억 3,500만 유로(한화 약 1,986억 원)에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2위는 1억 2,100만 유로(한화 약 1,782억 원)에 첼시로 이적한 엔조 페르난데스였다. 데클란 라이스가 1억 1,660만 유로(한화 약 1,718억 원)로 3위, 모이세스 카
카이 하베르츠는 아스널에서도 결국엔 실패하는 것일까.아스널은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리버풀에 0-2로 패하면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주전 스트라이커인 가브리엘 제주스가 또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고민에 빠졌다. 그의 선택은 하베르츠의 최전방 기용이었다.그러나 하베르츠는 감독의 신뢰에 보답하지 못했다. 골 결정력이 말썽이었다. 전반 8분 코너킥에서 윌리엄 살리바가 뒤로 넘겨줬을 때 하베르츠는 완
곤살루 하무스(22)가 완전한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가 됐다. PSG가 완전 영입 조항을 빠르게 발동했다.PSG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하무스의 영입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하무스의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이와 관련해서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PSG가 하무스를 영구 계약으로 전환하기 위해 구매 옵션을 발동했다. 그들은 벤피카에 기본 이적료 6,500만 유로(약 920억 원)와 에드온 1,500만 유로(약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토니의 클럽 복귀를 연기하면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날릴 위기에 처했다.맨유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안토니에 대한 혐의를 인지했다"라고 밝히면서 안토니의 클럽 복귀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현재 9월 A매치 기간을 맞이해 수많은 맨유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클럽을 떠났다.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거나 클럽에 남아 훈련을 진행했는데, 안토니는 최근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글로벌 스포
해리 케인이 독일 뮌헨에 도착했다.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며 바이에른 뮌헨 이적 초읽기에 들어갔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은 1억 파운드(약 1,68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뮌헨 메디켈 테스트를 받고 있다. 케인은 11일 밤 독일에 도착해 뮌헨 서부에 있는 밤헤르지기 버더 병원에서 첫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고 보도했다.이어 "케인은 뮌헨 이적을 확정하기 직전 그의 메디컬 테스트의 두 번째 부분을 위해 뮌헨 'Sabener Strasse' 훈련 센터로 향했다. 케인은 13일 오전 3시 45
드디어 '계륵' 해리 매과이어(30)가 맨유를 떠난다.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맨유 전문기자인 로리 휘트웰은 '맨유가 웨스트햄과 매과이어 이적료로 3000만파운드(약 500억원)에 합의했다. 개인적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이어 '매과이어는 맨유에 잔류하길 원했지만, (확연히 줄어든) 선발 출전수로 이적을 해야 함이 증명됐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경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어, 웨스트햄에서 경력을 다시 살리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유럽이적시장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언론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다니엘 레비 회장은 휴가를 떠나버렸다.최근 뮌헨이 케인 영입을 위한 데드라인을 설정했다는 보도가 동시에 빗발쳤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제임스 버트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자정까지 해리 케인을 뮌헨에 판매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거래가 합의되지 않는다면 케인은 토트넘에서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내년 여름에 자유의 몸으로 떠날 것이다"고 보도했다.이어 "뮌헨은 토트넘이 케인 이적을 허가하지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한 '최종 제안'을 건냈다.5일(한국시각)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이 토트넘에 1억유로, 8600만파운드(약 1440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말 그대로 '최후통첩'이다.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은 금요일까지 답을 달라고 했다. 만약 토트넘에서 거절할 경우 깨끗하게 포기할 계획'이라고 했다. 바이에른은 케인에게 5년간 연봉 1275만유로, 약 183억원까지 제시했다.영국 이브닝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 역시 '바이에른이 최종 오퍼를 제시했다. 금요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다. 이적료는 1억
권혁규의 셀틱 합류 오피셜이 임박한 분위기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 “셀틱은 부산아이파크 출신 미드필더 권혁규와 장기계약을 위한 합의를 마쳤다. 이적료는 85만 파운드(약 14억)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이어 “셀틱은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일본에 입성했으며, 권혁규는 양현준과 함께 계약을 마친 후 합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권혁규는 2001년생 부산 태생으로 부산아이파크 유스 출신이다. 고등학교 3학년 나이에 준프로 제도를 통해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권혁규는 190cm 장신에도 불구하고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
파리생제르맹(PSG)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7일(한국시간) “PSG는 킬리앙 음바페의 이탈을 대비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두산 블라호비치(23)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임을 시작으로 마르코 아센시오,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를 연달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이제 시선을 공격진 개편으로 향하고 있다. 이미 리오넬 메시와 작별한 PSG는 음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해리 케인(30)이 다음 시즌 두 곳이 아닌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년 뒤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케인을 붙잡는 것이 과연 토트넘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케인을 올 여름 이적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며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 없다. 프리시즌 투어에도 합류했고 엔제 포스테코클루 감독과도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뚱딴지 같은 소리처럼 들린다. 케인은 오래 전부
특급 선수의 가치를 매기는 건 돈이다. 세상이 돈은 전부가 아니라는 걸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영국 매체 ‘90min’은 30일(한국시간) 역대 이적료 1억 유로 이상 또는 예상 선수 15명을 나열해 이들의 결과를 보도했다.15명 중 성공한 선수는 단 3명 밖에 없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가레스 베일(전 레알 마드리드) 밖에 없다.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와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는 무난했다. 엔조 페르난데스(첼시)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는 입단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데클란
산드로 토날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향한다.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특유의 멘트인 "Here we go"와 함께 "뉴캐슬은 AC밀란과 토날리 계약에 합의했다. 뉴캐슬은 밀란이 원하는 대로 7,000만 유로(약 996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거래에는 10%의 판매 조항이 포함됐다. 루마니아에서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토날리는 2029년 6월까지 계약에 동의했다. 연봉은 700만 유로(약 99억 원)에 보너스 200만 유로(약 28억 원) 수준이다. 토날리는 세